영화 산업: All I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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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킬러, 코드 네임 008이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일본으로 향한다. 정체를 숨기고 갈빗집에서 일하던 그는 하야미 파의 카네다가 흠모하던 한국인 민희를 우연히 구한 후 그와 국적을 초월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하야미 파의 구역을 호시탐탐 넘보던 사카키 일가에게 카네다가 납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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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독신, 코미야 노보루는 되는 일이 없다. 치아는 아프고 엑스레이를 찍으니 위장에 그림자가 보이고 회사에서는 정리해고 당했다. 그런 그의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진 권총 한 자루를 대수롭지 않게 줍는다. 고속버스 정류장에서 고향 고치로 가는 버스를 바라보던 노보루에게 말을 건 버스 기사는 그의 허리춤에 꽂힌 권총을 보고 그를 버스 납치범으로 오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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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아키카와가 무참히 이용만 당한 채 억울하게 버려져 가족인 아들과 부인도 버리고 몸을 숨기고 살아간다. 그 후로 30년이 지난 어느 날,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그에게 슈이치라는 젊은 남자가 찾아온다. 아키카와는 슈이치로부터 자신이 어린 아들에게 자주 했던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슈이치가 자신이 버렸던 아들임을 눈치챈다. 게다가 슈이치는 이전 아키카와가 겪었던 것처럼 똑같이 누군가에게서 이용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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