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Ang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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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우주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가던 ‘윌리’와 가족들은 소행성 추돌로 뿔뿔이 흩어진다.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윌리’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만능 로봇 ‘버크’와 사랑스러운 새 친구 ‘플래시’와 함께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윌리’와 친구들은 생존 미션에 성공해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970년대 암약했던 베네수엘라 출신 희대의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더 재칼. 그는 냉전시절 공산주의 조직과 아랍민족주의단체 등과 연계해 대형 암살, 테러사건을 일으켰고 특히 1975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빈 본부 폭파테러로 악명을 떨쳤으며 1994년 수단에서 체포돼 프랑스에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끝이 없는 투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한 인간의 삶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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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식민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아프리카. ‘왕의 꿈’, ‘호텔의 피그미 남자’, ‘반 몰 씨의 운명’, ‘실종된 짐꾼’, ‘탈영병’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첫 이야기의 주인공인 벨기에 국왕은 자신의 식민지배 야욕을 채웠지만, 그 대가로 밤이면 악몽에 시달린다. 아프리카에 도착하는 유럽인들의 럭셔리한 경유지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두 번째 단편은 피그미족 남자의 시선으로 백인들의 이모저모를 관찰한다. ‘반 몰 씨의 운명’은 아프리...

멕시코와 미국 국경 근처의 허름한 호텔 방. 검은 천을 덮어쓴 한 남자가 지금까지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극악무도한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가 단순한 세팅 속에서 엄청난 충격을 준다. 베니스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작. (2011년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1917년 2월, 세계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거대 국가 러시아는 혁명으로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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